사연
여든 개는 못 꽂아 초 하나만 꽂은 케이크. 나를 업어 키운 할머니의 팔순에 손녀가 부르는 노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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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 하나 — 할머니 팔순에 손녀가 부르는 노래
할머니 팔순 · 세미 트로트 발라드
가사
Verse 1
좌식 밥상 위에
작은 케이크 하나
여든 개는 못 꽂아
초 하나만 꽂았죠
Verse 2
손은 거칠어졌고
허리는 굽었지만
웃을 때 눈가는
그대로예요 할머니
Chorus
할머니 할머니
팔십 번째 봄이에요
나 업어 키우던 그 등에
이번엔 내가 기댈게요
오래오래 사세요
사랑해요 할머니
Verse 3
학교 갔다 오면
부뚜막의 감자 하나
그 손맛이 아직도
입 안에 남아 있어
Chorus
할머니 할머니
팔십 번째 봄이에요
나 업어 키우던 그 등에
이번엔 내가 기댈게요
오래오래 사세요
사랑해요 할머니
Bridge
내년에도 후년에도
초는 하나만 꽂아요
매년 첫 봄처럼
Outro
사랑해요 할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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